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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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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습들....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2016. 9. 2.
충고하는 이를 미워하지 마세요 #충고하는 이를 미워하지 마세요 충고하는 이를 미워하지 마세요.그 사람이 정말 당신을 아끼는 사람일테니까요. 험담하는 이와 얘기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분명 당신 험담도 하고 다닐테니까요. 칭찬하는 이는 멀리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필히 당신이 배울점이 있을테니까요. 불평하는 이와 약속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당신이 힘들땐 부탁을 거절할 테니까요. 삶이 바쁜 이와 절교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훗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테니까요. 돈 못버는 이를 무시하지 마세요.그 사람이 성공해 도움을 줄 수도 있을 테니까요. 나이 적은 이는 싫어하지 마세요.그 사람의 잠재력은 당신보다 더 높을 테니까요. 떠나가는 이 때문에 슬퍼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당신의 행복한 모습만 바랄테니까요. 핑계 많은 이와 여행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2016. 9. 2.
一期一會 차(茶)의 세계에 일기일회(一期一會)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에 볼 때도이 사람과 이 한때를 갖는 이것이생애에서 단 한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순간 순간을 뜻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번이고 만날수 있다면범속해지기 쉽지만, 이것이처음이면서 마지막 이라고 생각한다면아무렇게나 스치고 지나칠수 없다. 기회란 늘 있는것이 아니다.한번 놓치면 다시 돌이키기 어렵다. 오늘 핀 꽃은 어제 핀 꽃이 아니다. 오늘의 나도 어제의 나가 아니다.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이다.묵은 시간에 갇혀 새로운 시간을 등지지 말라. 과거의 좁은 방에서 나와 내일이면 이 세상에 없을 것처럼 살라. 우리는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삶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일기일.. 2016. 9. 2.
좋은 인연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찾아옵니다. 헤어짐 또한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헤어집니다. 인연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지만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은 내 안에 있는 빛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빛과 같은 인연. 여름밤 하늘을 수놓은 무공해의 반딧불이처럼 좋은 인연은 내 안에서 빛을 밝힙니다. -정목스님- 2016. 9. 1.
제이슨 스타뎀의 "메카닉" 심야 영화 아주 개인적인 감상평 참고로 이 감상평은 아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스포일러 또한 어마무시하게 들어가 있어요. 앞으로 영화보실 분은 읽지 마세요~일단 보고...감상평은 나중에.. cgv만 한다는게...제이슨스타뎀 기대된다. 오늘 개봉관.. 오후 10시경에 남긴 멘트 ..일단 보고 왔습니다. -,.-;;.. 몇일전 부터 영화관에서 봐야 할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있었는데.마침 오늘 "메카닉"개봉하는 날이 아닌가?수요일이겠다.. 이래 저래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심야에 표를 한장 끊었다.11시45분...심야프로..한프로 깔끔하게 보고 집에가서 자면 되겠다 싶습니다. 도착하니 몇몇 사람이 없었어요.. 영화시작 시간이 되니.. 보통 시작시간은 10분정도 늦어요.. ..대충 작품 설명을 하자면... 일단 메카닉 전편은 2011.. 2016. 9. 1.
하루에 만보 힘드네... 요즈음 모니터링을 s헬스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기어s2랑 연결해놓으니 하루종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렇다보니...긴장하게 되네.. 요즈음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움직이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아침 운동시간과 저녁먹을때... 그렇다보니..만보가 힘들다. 점심은 안먹으니까 점심시간에도 거의 움직임이 없고, 저녁먹으로 갈때..올때.. 이리저리 2.0정도는 걷는 것 같은데.. 어쩔수 없다. 시험끝날때까지 매일 요정도로만 만족하자. 오늘 200보 정도는 왔다갔다하면 만보 채워질둣. 보통 8000~9000보는 걷은듯하다. 관리하자..관리..ㅋ 2016. 8. 31.
8월31일 오후 가을 모습... 오후에...가고 싶어서 가봤네요.간만에 점심시간 외출을 했습니다.이제 들판도 가을준비를 하는듯...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습니다.보기 좋았고..보고 싶었습니다...'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은 놓아야 한다.' -법정스님- 2016. 8. 31.
Ludwig van Beethoven - Sviatoslav Richter plays... (BBC Legends Audio CD)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8. 31.
법정스님 추천도서 50권 <내가 사랑한 책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3838107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1600 이책에 언급된 책들.... 50권이라는데... 도전과제가 생겼네.그 사람이랑 같이하면 딱 좋겟네..ㅎㅎ 1. 새로운 형식의 삶에 대한 실험 _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월든』2. 인간과 땅의 아름다움에 바침 _ 장 피에르와 라셀 카르티에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3. 모든 사람이 우리처럼 행복하지 않다는 건가요 _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오래된 미래』4.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_ 말로 모건 『무탄트 메시지』5. 포기하는 즐거움을 누리라 _ 이반 일리히 『성장을 멈춰..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