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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

취미 관심/산이야기38

12월 17일... 무학산 올해 산악회 활동을 완전 접으면서 매주 무학산을 찾고 있다. 한때 무학돌이라고 이야기 될 정도로 무학산만 다녔는데...다시 무학돌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생겼다. 지난 가을 지리산 종주이후 발목상태가 좋지 않아서 산행을 한달반 가량을 쉬었는데... . 이놈의 몸이 참으로 정직한 몸뚱아리다보니.. 체중이 어디가 끝인줄 모르고 올라가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싶어 12월부터는 매주 일요일은 무학산으로 산행을 하고 있다.기본코스인 서원곡 출발 걱정바위 정상 다시 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항상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생각 할 일이 많거나 몸에 내가 모르는 스트레스가 쌓여있을때... 무학산을 찾곤 했는데... 요즈음 다시 그러고 있다. 산행도 삶도 어차피 혼자 시작했고.. 그 과정도.. 2017. 12. 18.
드디어 하드쉘을 꺼낼 때가 왔네요. 개인적인 선택의 기준 (뽐뿌 펌)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climb&no=88934&page=3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짧았던 소쉘의 시기가 가고 하드쉘의 계절이 왔습니다. 개인적인 하드쉘 선택의 기준을 적어봤습니다. 1. 메이커보단 원단이 중요. 개인적으로 하드쉘은 옷에서 벗어나 장비쪽에 가깝기 때문에 옷태보다는 옷의 기능 즉 어떤 원단을 썼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메이커 하드쉘과 같은 원단의 동일기능 비메이커 하드쉘의 가격차가 다른 어떤 옷보다도 크기 때문에 하드쉘은 원단을 보고 선택하는게 낫다고 생갑합니다. 2. 고어는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 네오쉘과 이벤트는 땀을 많이 흘리는 분에게 좋습니다. 고어는 같은 방투습 자켓이어도 통기성이 거의 없고 네오쉘과 이벤트는 통기.. 2017. 11. 18.
11월 1일 문재인 대통령 우표집 도착 두번째..주문때 했던 우표집이 어제서야 도착했다. 생각보다 멋지다. 천천히 봐야지..^^ 2017. 11. 2.
4월 30일 무학산~대곡산 산행 2017. 4. 30.
4월 16일 광려산 산행 2차.. 얼레지꽃 출사..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길을 나섬...지난주에 못찍었던 얼레지꽃을 촬영하기 위해서 다시 광려산을 찾았다...봄날은 너무 좋다...봄날은 간다...눈을 감으면 문득그리운 날의 기억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그건 아마 사람도피고 지는 꽃처럼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꽃잎은 지네 바람에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같은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아름다와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꽃잎은 지네 바람에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같은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눈을 감으면 문득그리운 날의 기억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아름다와서.. 2017. 4. 17.
광려산~대산 산행...4월9일 마산 창원에서 진달래 하면 유명한곳이 천주산과 무학산 서마지기의 진달래인데..그외 숨은 진달래 산행지가 하나 있다.무학산 뒤에 있는 대산이다.바람재에서 시작한 진달래 능선이 대산을 거쳐 광려산에 이르는 코스를 가다보면 진달래 터널을 만날수 있다.그 범위또한 굉장이 광범위한 진달래 군락을 볼수 있다.오늘은 무학산과 천주산과는 달리 대산 광려산의 진다래는 50%정도 만개해 있는 상태였다.다음주말 정도면 만개하리라 본다.올해는 진달래 만개가 작년보다 빠를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한주정도 늦는듯하다.하지만, 광려산에 있는 엘리지 군락이 상당이 만히 퍼져있었다.제작년에 산행을 하고 올해 2년만에 갔는데, 그때에는 광산사 인근에만 엘레지 군락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광려산 중턱까지 엘레지 군락이 형성되어 있었다.다음주.. 2017. 4. 9.
무학산 진달래 산행... (4월2일) 산에 다녀와서 잠을 좀 잤더니만.. 잠이 안와서 오늘 산행한것을 정리해본다...2주간을 몸살이니 우천이니 뭐니 해서 아침 운동을 하지 못했다.그래서, 온몸에 스트레스가 쌓여있어서 미칠직전..ㅋ오늘은 좀 롱으로 걸어보고 싶었다.산방에는 번개산행이 있었으나 별로 참석하고 싶은 맘은 없고...그래서, 그 2주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수가 없었다.살다보면 이럴 날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좀 가라앚아 있었던 것 같다.오늘은 어쨌던 벗어나고자 ....아침에 늦이막히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았다. 씨앗에서 싹이 난 바질하며, 군자란이며... ㅎㅎㅎ 집에 조카녀석이 와 있어서 아침에 둘이서 스테이크로 배를 채우고..조카녀석을 집까지 대려다주고 중리역으로 이동...홀로 걷기 시작했다...길을 나서 볼까?....... 2017. 4. 3.
변산반도 내변산 쇠뿔바위봉 산행 과 곰소 젓갈 쇼핑~ 한 두달을 휴일 없이 움직이다 보니...그 여파인지..그제부터 몸살기에 감기 기운까지 몸컨디션이 갑자기 안좋아지기 시작했다.산행날짜는 잡혀 있고 해서 어쩔수 없이 새벽 다섯시 반에 기상해서 점심을 대충 준비해서 길을 나섰다.변산반도라서 차로 3시간 반을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솔직히 넘 멀었다. 버스에 탑승하니 같이 가기로 한 동료 두사람이 모두 불참...ㅋ한사람은 몸살 감기로 불참, 한사람은 어제 참석하기로 해놓고선 잠이 들어서 인지... 못참석하고.. 여튼 혼자 또 참석..ㅎㅎ산행지에 도착하니 11시 즈음 되었는데, 가는 내내 버스안에서 약기운에 잠을 자면서 이동하였다.산행은 어수대에서 출발해서 쇠뿔바위봉을 찍고 중계교로 하산 하는 6시간짜리 코스였다.하늘이 미세 먼지 떄문이 뿌옇게 하늘에 .. 2017. 3. 20.
메카닉스웨어 엠펙트 글로브 코요테(M-PACT GLOVE COYOTE) 구매 3년된 라퓨마 등산 장갑인데..이제 너덜너덜 해져버려서 새 장갑을 구매하게 되었다.국내외 등산용품 메이커 장갑들을 많이 사용해봤는데...내구성이라던지 구성이라던지 왠지 좀 맘에 안들어서..뭘사야 할까 고민하다가..예전부터 봐왔던 밀리터리 장갑인 메카닉스웨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2017.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