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행..,,

산행10

무학산 진달래 산행... (4월2일) 산에 다녀와서 잠을 좀 잤더니만.. 잠이 안와서 오늘 산행한것을 정리해본다...2주간을 몸살이니 우천이니 뭐니 해서 아침 운동을 하지 못했다.그래서, 온몸에 스트레스가 쌓여있어서 미칠직전..ㅋ오늘은 좀 롱으로 걸어보고 싶었다.산방에는 번개산행이 있었으나 별로 참석하고 싶은 맘은 없고...그래서, 그 2주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수가 없었다.살다보면 이럴 날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좀 가라앚아 있었던 것 같다.오늘은 어쨌던 벗어나고자 ....아침에 늦이막히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았다. 씨앗에서 싹이 난 바질하며, 군자란이며... ㅎㅎㅎ 집에 조카녀석이 와 있어서 아침에 둘이서 스테이크로 배를 채우고..조카녀석을 집까지 대려다주고 중리역으로 이동...홀로 걷기 시작했다...길을 나서 볼까?....... 2017. 4. 3.
3월 5일 영남알프스 신불산 산행 3월 5일 영남알프스 신불산 산행3월 6일 오전 10시 30분 오타 및 문맥수정..ㅋ잘밤에 정리를 해놨더만..엉망..T_T 며칠 간 블로그질이 하기 싫어서 포스팅 없이 며칠을 지냈다.사실 블로그라는게 개인적인 글들을 담는 곳이라... 그래도, 어쩌면 SNS랑 비슷 할지 모르지만..그래도, 이 애들은 검색엔진 말고는 추천하는 곳들이 없어서...그나마 마음편하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여간 며칠간 일들은 많았 던 것 같은데.. 타이핑이 하기가 영 싫었던 것인지... 귀차니즘이 발동했는지..글 포스팅 하기가 싫었다.그래서, 로건 후기도 사진말 덜렁 올려놓고 글도 작성 안한채 히든으로만 되어 있다 .....며칠 전 지리산 천왕봉 산행이 취소되는 바람에,일요일 마땅한 스케줄 없이 지낼 위기였는데..... 2017. 3. 6.
마지막 눈꽃 산행 겨울 무등산 (2017년 2월 12일) 마지막 눈꽃 산행을 다녀오다. 2017-2-12 산악회 회원8명 다른 산행을 갈려고 했으나 금요일부터 전라도 지역에 눈이 온다는 예보를 듣고 급하게 산행지를 변경하여 광주 무등산으로 가기로 했다. 무등산은 어떻게 하다보니 매년 겨울에만 찾게 되는 산이 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산행으로 따라 나섰다. 무등산은 2015년 12월 27일 부로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는데, 그전에는 그냥 광주의 산으로 남아있던 산이었다. 그래서, 무등산 어느 다른 동내산처럼 등산로가 너무 많다. 그만큼 자연훼손도 클수 밖에 없는 산이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산인데, 그 사람을 한번도 못대리고 가보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한번 대려갈려고 했으나, 이 무등산은 단 한번도 대려가질 못했다. 그 사람에게 무등산은 참 .. 2017. 2. 13.
몇 일간의 흔적들...再解釋 대담한 태도에는 비범성, 힘, 그리고 마법이 내재되어 있다. 그런데 그러한 것들은 당신이 그런 행동을 하기 전까지는 절대 드러나지 않는다. - 괴테 - 2016. 12. 22.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산행후기 언제부터인가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을 가보고 싶었다.그런데, 기회가 좀처럼 나질 않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이 코스를 가보리 못했다. 우선 내가 안가본 길이고 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없었기 때문인데, 이번에 그냥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획을 하게되었다. (뭐 다른 이유도 있긴한데...) 내가 준비했던 시험도 별 이상이 없는 한 결과가 좋을듯 싶기도 해서 홀가분한 마음에 떠날수 있었다. (사실 그다지 홀가분한 마음은 아니었다.) 적어도 그 시험의 압박감에서 벗어 났다는 그런 홀가분한 마음이다.전반적인 산행의 느낌을 말하자면, 초반 출발->도솔암->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 까지는 길도 괜찮고 느낌도 좋았으나 문수암 이후 삼불사->약수암 ->실상사까지의 길은 그다지 좋은 길은 아니었다.**지리산 칠암자**.. 2016. 11. 1.
화왕산 가을맞이 억새산행 (2016/9/4) 화왕산에 다녀왔습니다. 화왕산은 이미 가을이 오고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부터 주욱 억새가 피고 있었습니다. 산위에서 비가 올 낌새가 있길레 식사를 하고 본래 갈려던 배바위를 하산점으로 하지 않고 왔던 허준 세트장으로 해서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한 2~3주면 억새가 모두 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제 어제 비가 많이 내려 옥천계곡에 수량이 풍부해서 하산후 간단하게 발을 물에 담그고 알탕하기도 좋았습니다. 산정에서 간단하게 식사후에 하산을 하였습니다.억새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군요.옥천계곡쪽에 수량이 풍부해서 간단하게 물놀이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조만간 이 화왕산에도 사람들로 넘쳐 날듯합니다.올 가을 기대됩니다.....산을 오르며 산을 오르기 전에 공연한 자신감으로 들뜨지 않고 오르막길에서.. 2016. 9. 4.
8월 21일 무학산 1시가까이 집에 귀가해서 이제사 포스팅 된 글들 정리를 해봅니다.비가 오고 있네요.이 비가 오고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갈듯합니다...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았네요.아침운동이나 할까하다가 토요일인 산으로 가보자 하고,배낭을 꾸려서 10시반즈음 집을 나섰답니다.하늘이 너무 좋았네요. 가을이 오나 봅니다. 준비물: 배낭 카메라 생수두통 김밥한줄 .그리고 가벼운 마음..더이상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2016. 8. 27.
8월 22일 가을 오다. 바늘꽃이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사과는 익어가고....하늘은 너무나도 높고 푸르렀다. 들풀들이 한창이다.가을 하늘멀리 동해 바다가 보이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패킹을 하고 간단하게 요기만 하고 집을 나섰다.오늘 서울 36.6도까지 올라가는 날이라고 한다.다행이 내가 도착한 곳은 서늘한 바람이 불기까지 한다.고도가 200미터 밖에 안되는 곳인데 첩첩 산중이다.원시림이라 불리울 정도로 계곡이 깊었다.전반적으로 계곡에 수량이 부족했다.하지만 아랫쪽 계곡은 수량이 풍부했다..하산후에 알탕하기에 좋았었다...산속에서도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줬다.덕분에 산행하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우리는 밑에서 덥다 덥다 노래를 불러도가을은 우리 옆에 바짝 다가 와 있는 듯했다.. .돌아오니 11시즈음 된다...씻고 앉아서.. 2016. 8. 22.
창원 천주산 일출 4월9일 촬영 블로그 개설 전 4월달에 찍은 사진입니다. 산을 좋아 하는지라... 항상 산을 생각하는 생활 산악인이죠..^^ 4월 초순이면 천주산 진달래가 한창일 떄입니다. 올해도 새벽산행으로 천주산을 다녀왔습니다. 천주산에서 바라본 일출은 진달래와 함께 하면 정말 일품입니다. 2016.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