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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취미 관심/산이야기

8월 22일 가을 오다.

by 산에사는꽃사랑 2016. 8. 22.


바늘꽃이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사과는 익어가고....

하늘은 너무나도 높고 푸르렀다.



들풀들이 한창이다.

가을 하늘

멀리 동해 바다가 보이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패킹을 하고 간단하게 요기만 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 서울 36.6도까지 올라가는 날이라고 한다.

다행이 내가 도착한 곳은 서늘한  바람이 불기까지 한다.

고도가 200미터 밖에 안되는 곳인데 첩첩 산중이다.

원시림이라 불리울 정도로 계곡이 깊었다.

전반적으로 계곡에 수량이 부족했다.

하지만 아랫쪽 계곡은 수량이 풍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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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후에 알탕하기에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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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도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줬다.

덕분에 산행하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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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밑에서 덥다 덥다 노래를 불러도

가을은 우리 옆에 바짝 다가 와 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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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니 11시즈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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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앉아서 하루를 정리해본다.

1시 넘어서 사진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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