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무학산

1시가까이 집에 귀가해서 

이제사 포스팅 된 글들 정리를 해봅니다.

비가 오고 있네요.

이 비가 오고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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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았네요.

아침운동이나 할까하다가 토요일인 산으로 가보자 하고,

배낭을 꾸려서 10시반즈음 집을 나섰답니다.

하늘이 너무 좋았네요.

가을이 오나 봅니다.

준비물: 배낭 카메라 생수두통 김밥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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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벼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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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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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마창대교 너머 거가대교 까지 보입니다.

365계단 첫세트 올라가는 중입니다.

창원쪽 하늘도 높습니다.

억새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가을 무학산 억새도 좋습니다.

무학산 정상석입니다.

고봉김밥... 한줄사서 점심으로

저기 고성쪽 바다는 마치 호수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뷰입니다.

가는길 바닥에서 버섯이 피우고 있어요.

하늘은 한번 쳐다보고...

가을꽃엔 벌들과 벌래들이 한창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