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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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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어디서 본듯한.... 봄을 기다리며....봄아 어서와라.... 2017. 2. 1.
미모사 (Mimosa pudica) 봄철에 사무실에 누가 미모사 한포터를 선물을 해줬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분갈이를 못해줘서 다 죽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죽일 수는 없어서 사무실 앞마당 화단에 거의 줄기만 남은 애를 심어줬는데.. 오늘 문득 심어놓은 곳을 보니 보라색꽃을 피워놓고 있었다. 기특하네... 올가을에는 좋은 일이 있을려나? 아침을 기분좋게 시작한다. 미모사 : (from Namuwiki)Mimosa pudica - The Sensitive Plant 키 30cm 가량의 식물. 어원은 1. 열대 지역에선 꽤 흔하지만 적응력이 강해서 온대에서도 자란다. 작은 공 모양의 꽃이 핀다. 꽃집에서 작은 화분으로 파는 걸 쉽게 볼 수 있는데 만지면 잎이 움츠러 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재밌어서 자꾸 만지면 스트레스로 시들어 버린다고 하니 주의하.. 2016. 9. 19.
아파트 배란다 실내 화단 모습 집에서 기르는 화초들입니다.여기저기 한포터씩 사서 모았는데...저래 불어났습니다.게중에 그 사람에게서 선물 받은 것도 있고 같이 키우는 아이도 있습니다.가을이 오니..국화나 몇포터 가져다 놔야겠습니다. 2016. 8. 30.
수국을 보며 - 이해인 수국을 보며 _ 이해인 기도가 잘 안 되는여름 오후수국이 가득한 꽃밭에서더위를 식히네 꽃잎마다하늘이 보이고구름이 흐르고잎새마다물 흐르는 소리 각박한 세상에도서로 가까이 손 내밀며원을 이루어 하나 되는 꽃혼자서 여름을 앓던 내 안에도 오늘은푸르디푸른한 다발의 희망이 피네 수국처럼 둥근 웃음내 이웃들의 웃음이꽃무더기로 쏟아지네 2016. 8. 13.
설난 쉬는 시간 짬짬이 블로그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설난은 올 봄에 친구에게 선물받아 친구와 함께 같이 키우는 아이입니다. 붉은 색을 꽃을 피워주는 설난과 흰색 설난이 있는데.. 통기성이 좋은 마사토에 심어서 기르면 됩니다. 설난은 습한 흙에서는 잘 안자란다고 하네요. 야생화 중에서 키우기 쉬운 아이로 분류되어 있는 아입니다. 봄부터 추가을까지 꽃이 핀다해서 설난이라고 한다는데.. 우리집은 봄까지만 피워고 여름에는 꽃을 안 보여주네요. 뭐가 안맞는지.. ^^ . . 2016. 6. 29.
민들레 + 민들레 (이해인·수녀 시인, 1945-) 은밀히 감겨진 생각의 실타래를 밖으로 풀어내긴 어쩐지 허전해서 차라리 입을 다문 노란 민들레 앉은뱅이 몸으로는 갈 길이 없어 하얗게 머리 풀고 솜털 날리면 춤추는 나비들도 길 비켜 가네 꽃씨만한 행복을 이마에 얹고 바람한테 준 마음 후회 없어라 혼자서 생각하다 혼자서 별을 헤다 땅에서 하늘에서 다시 피는 민들레 2016. 6. 4.
비 오는 날 수국 2016. 6. 4.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출처] 흔들리며 피는 꽃__ 도종환|작성자 드림코치 신정이 2016. 6. 4.
가을에서 겨울을 넘어가는 길목에... 마산에 있는 무학산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무학산을 좋아합니다.어느 계절 할 것 없이 항상 반겨주는 산이 있기에.. 2016.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