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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취미 관심/산이야기38

지리산 피아골 산행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작정 떠나봄..작년에도 단풍이 대체적으로 별로 였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한듯했다.작년에는 10월 26일에 왔었는데 모든 단풍들이 물들어 있었는데...작년에는 너무 이쁘게 물들어 있었는데... 올해 워낙 가물어서 .... 해가드는 양지의 단풍들은 그나마 괜찮고 음지의 단풍들은 물들기전에 시들어버려 있었다.삼홍소근처에 있는 단풍들만 괜찮은듯 했고, 그외에 단풍들은 올해 가믐 영향탓에 다들 시들어버린..천하의 피아골 단풍도 자연 앞에서는 별수가 없구나 싶었다.순응하면 사는 수 밖에..사진도 별로 없다. 이쁜애들은 모두...저 모양이 되어 버리니.. 2016. 11. 3.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산행후기 언제부터인가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을 가보고 싶었다.그런데, 기회가 좀처럼 나질 않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이 코스를 가보리 못했다. 우선 내가 안가본 길이고 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없었기 때문인데, 이번에 그냥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획을 하게되었다. (뭐 다른 이유도 있긴한데...) 내가 준비했던 시험도 별 이상이 없는 한 결과가 좋을듯 싶기도 해서 홀가분한 마음에 떠날수 있었다. (사실 그다지 홀가분한 마음은 아니었다.) 적어도 그 시험의 압박감에서 벗어 났다는 그런 홀가분한 마음이다.전반적인 산행의 느낌을 말하자면, 초반 출발->도솔암->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 까지는 길도 괜찮고 느낌도 좋았으나 문수암 이후 삼불사->약수암 ->실상사까지의 길은 그다지 좋은 길은 아니었다.**지리산 칠암자**.. 2016. 11. 1.
화왕산 가을맞이 억새산행 (2016/9/4) 화왕산에 다녀왔습니다. 화왕산은 이미 가을이 오고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부터 주욱 억새가 피고 있었습니다. 산위에서 비가 올 낌새가 있길레 식사를 하고 본래 갈려던 배바위를 하산점으로 하지 않고 왔던 허준 세트장으로 해서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한 2~3주면 억새가 모두 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제 어제 비가 많이 내려 옥천계곡에 수량이 풍부해서 하산후 간단하게 발을 물에 담그고 알탕하기도 좋았습니다. 산정에서 간단하게 식사후에 하산을 하였습니다.억새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군요.옥천계곡쪽에 수량이 풍부해서 간단하게 물놀이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조만간 이 화왕산에도 사람들로 넘쳐 날듯합니다.올 가을 기대됩니다.....산을 오르며 산을 오르기 전에 공연한 자신감으로 들뜨지 않고 오르막길에서.. 2016. 9. 4.
8월 21일 무학산 1시가까이 집에 귀가해서 이제사 포스팅 된 글들 정리를 해봅니다.비가 오고 있네요.이 비가 오고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갈듯합니다...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았네요.아침운동이나 할까하다가 토요일인 산으로 가보자 하고,배낭을 꾸려서 10시반즈음 집을 나섰답니다.하늘이 너무 좋았네요. 가을이 오나 봅니다. 준비물: 배낭 카메라 생수두통 김밥한줄 .그리고 가벼운 마음..더이상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2016. 8. 27.
8월 22일 가을 오다. 바늘꽃이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사과는 익어가고....하늘은 너무나도 높고 푸르렀다. 들풀들이 한창이다.가을 하늘멀리 동해 바다가 보이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패킹을 하고 간단하게 요기만 하고 집을 나섰다.오늘 서울 36.6도까지 올라가는 날이라고 한다.다행이 내가 도착한 곳은 서늘한 바람이 불기까지 한다.고도가 200미터 밖에 안되는 곳인데 첩첩 산중이다.원시림이라 불리울 정도로 계곡이 깊었다.전반적으로 계곡에 수량이 부족했다.하지만 아랫쪽 계곡은 수량이 풍부했다..하산후에 알탕하기에 좋았었다...산속에서도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줬다.덕분에 산행하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우리는 밑에서 덥다 덥다 노래를 불러도가을은 우리 옆에 바짝 다가 와 있는 듯했다.. .돌아오니 11시즈음 된다...씻고 앉아서.. 2016. 8. 22.
창원 천주산 일출 4월9일 촬영 블로그 개설 전 4월달에 찍은 사진입니다. 산을 좋아 하는지라... 항상 산을 생각하는 생활 산악인이죠..^^ 4월 초순이면 천주산 진달래가 한창일 떄입니다. 올해도 새벽산행으로 천주산을 다녀왔습니다. 천주산에서 바라본 일출은 진달래와 함께 하면 정말 일품입니다. 2016. 6. 29.
6월 25일 무학산 무학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마여중 출발 서원곡하산으로 총 7키로 가량을 산행을 하였습니다. 서원곡으로 하산하여 서문난돼지국밥 집에서 강단하게 소주일잔과 국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16. 6. 26.
6월 12일 지리산 산행 2016. 6. 15.
오늘 무학산 늦이 막히 일어나서 중리역 들머리로 해서 무학산을 올랐습니다. 날머리는 서원곡으로 잡있습니다. 하늘이 참 고운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키로수는 9키로 가량된것 같습니다. 2016.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