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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삶의 수레바퀴/좋은글들192

좋은 인연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찾아옵니다. 헤어짐 또한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헤어집니다. 인연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지만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은 내 안에 있는 빛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빛과 같은 인연. 여름밤 하늘을 수놓은 무공해의 반딧불이처럼 좋은 인연은 내 안에서 빛을 밝힙니다. -정목스님- 2016. 9. 1.
오늘자 혜민스님 이야기.. 살다 보면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럴 땐 나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혼자 산책을 해도 좋고, 좋아하는 영화를 봐도 좋고, 명상이나 기도를 해도 좋아요. 눌려 있는 감정이 편히 숨 쉬도록 공간을 주세요. ● 중에서 2016. 8. 30.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11가지 방법 1. 한번에 많이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10분 제한 책략"을 사용하라. 한자리에서 끝마치겠다는 결심은 질리게 만들고 미루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일단 10분동안만 한다는 시간 제한을 해놓고 그 시간 동안은 열심히 하라. 그다음 계속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라. 이 방법은 시작하는 것이 힘든 사람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2. 완벽한 환경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완벽한 준비, 충분한 시간, 깔끔한 주변을 기다리다 보면 에너지가 소진되어 지쳐버리거나 해야 할 다른 일이 생기거나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지 않는다. 미진한 점이 있는 상태일지라도 해야할 시간이 되면 일단 시작부터 하라. 3. 할 기분이 아닌 상태일지라도 시작하라. 프로이드는 "영감이 나에게 오지 않을떄 내가 그것을 만나러 반을 간다고 하였다 하고 싶을.. 2016. 8. 29.
굿모닝...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오래전부터 나를 아는 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상처 깊은 고통으로 다 알아 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다. 어느 순간에 나보다 날 더 잘 알고 있다고 여겨져 내 마음을 다 풀어 놓고 만다. 내 마음을 다 쏟고 쏟아 놓아도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들어주기에 나의 피곤한 삶을 기대고 싶다. 삶의 고통이 가득한 날에도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내 마음이 참 편하다. -용혜원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중- 2016. 8. 27.
나에게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법정스님/귀한인연이길 진심어린맘을주었다고해서작은정을주었다고해서그의거짓없는맘을받았다고해서 그의깊은정을받았다고해서 내모든것을걸어버리는깊은사랑의수렁에빠지지않기를.. 한동안이유없이연락이없다고해서내가그를아끼는만큼내가그를그리워하는만큼 그가내게사랑의관심을안준다고해서쉽게잊어버리는쉽게포기하는그런가볍게여기는인연이아니기를.. 이세상을살아가다힘든일있어위안을받고싶은그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나이기를 이세상살아가다기쁜일있어자랑하고싶은그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나이기를.. 이세상다하는날까지내게가장소중한친구내게가장미더운친구내게가장따뜻한친구라고자신있게말할수있는이가당신이기를그리고나이기를.. 이세상다하는날까지서로에게위안을주는서로에게행복을주는서로에게기쁨을주는 따뜻함으로기억되는이가당신이기를그리고나이기를 지금의당신과나의인연이그런인연이기를 -법정 스님.. 2016. 8. 25.
당신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언젠가 당신과 함께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시작하거나 혹은 사랑을 잊기 위해 생을 끌어안고 때로는 견디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이 아침에 창문을 열었을 때 펼쳐지는 낯선 풍경이 낯선 이가 건네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엉망으로 얽힌 우리 생을 위로해준다고 믿는다 그리고 떠날 수 없을 때 생의 한 가운데에서 우리를 다독여주는 문장들 당신과 함께 읽고 싶은 여행의 문장들 최갑수 /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중에서 2016. 8. 20.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나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은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정호승 / 수선화에게 2016. 8. 20.
이 글은 꼭 읽어 보세요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2016. 8. 19.
집중력 높이는 소리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