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관람후기

오늘 오후에 갑자기 시간이 나서 보고 왔다.

2015년 극장판 공각기동대...

난 공각기동대 팬인 사람이다.

1995년에 나온 공각기동대를 시작으로 2004년 3월에 나온 이노센스....까지..

TV시리즈도... 공각기동대 신극장판 2015년...까지... ^^

일애니에 재미를 들이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많은 SF영화에 영감을 준 애니이기도 한...

이번에 공가기동대는... 솔직히 영화 예고편이 나돌고 할때 부터 

'망작'일꺼라는 우려가 많이 있었다.

쿠사나기 메이져 역활에 스칼렛요한슨이 출연한것을 보고 아... 참 안어울린다고 다들 생각을 한것이다.

나또한 마찬가지였고...

그리고, 저 많이 미래의 모습들을 어떻게 처리 할 건지..

애니메이션의 모습들은 정말로 사이버틱한 이미지고 어둡고 차갑고... 냉소적인 그런 분위기인데..

저런 모습을 어떻게 서양의 감독이 저걸 담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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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 영화를 보니 저런 우려는 한방에 날아가는듯 했다.

영화의 내용은 애니의 고스트인더 쉘과 다르지 않다. 조금 다르게 각색을 하였고..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같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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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그 모습들을 정말 실사 영화로 제대로 옮겨왔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낸 황홀하다 할 정도로 대단했다.

미래의 도시의 모습이며, 홍콩의 구룡성채의 모습은 정말 미래의 마계촌을 그대로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컴퓨터 장치의 홀로그램이나,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모습등....

전뇌의 다이버 모습까지...

아~ 모든것들이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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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서 공각기동대 애니들을 정주행 해봐야 할듯하다. 

간만에 눈이 즐겁다.

오리지날에서 메이져의 전노의 다이버모습 이런 모습까지 재현한...이번 극장판..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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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칼렛요한슨이 왜 주연으로 나오게 되었는지...

동양적인 모습에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못습을 보여주었다. 작은 몸집이며, 얼굴의 크기.... 햐~

아이맥스로 볼껄 하는 후회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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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장면은 하나도 없으며 폭력적인것이야... 뭐 요즈음 일상이니...

스토리 또한 재미있다.

공각기동대를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보면 푹 빠지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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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물들이 모두 나온다.. ㅎㅎㅎ

등장인물중에 아라마키 다이스케 역인 키타노 다케시의... 그 카리스마 조연인데도 그 카리스마는 정말로 쩔었다.

역시 대단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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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적극 추천하는 영화~ !!!!

이왕 보실려면 IMAX 3D로 꼭 보시길!!!!

로른토마토 지수는 썩 좋지는 않다.
하지만.. 난 팬이니까!!!!

2004년 공각기동대2 이노선스... 대단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