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쎈트 7 (Magnificent Seven 2016) 을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포스터 보다는 영화 안의 이병헌이 훨씬 멋집니다. 이 포스트는 이병헌 안티가 만든게 틀림없습니다. 이것보다 훨씬 멋집니다.
율브리너 역은 덴젤워싱턴이 하고,
율브리너는 지금 봐도 너무 멋진 배우입니다.
율브린너 포즈와 비슷하죠. 너무 멋지게 나옵니다. 카리스마가 완전 끝내줍니다.
스티브맥퀸역활은 크리스 프랫이 합니다.
그외...
로버트 본 역활은 에단호크 담당입니다.
에단호크
헤일리베넷 (하드코어 헨리/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에서 인도음악에 심취한 가수) 어디서 봤나 했는데...ㅎㅎ 아주 매력적입니다.
이정도가 출연진들 소개입니다.
스토리나 이런건 여기서 말씀드리면 안될듯 하고,
정의를 위해서 싸웁니다. 요즈음 나오는 영화들 처럼 배신 배반 반전 이런건 없고요.
'정의'를 위해서 싸웁니다.
Justice has a Seven Number...
간만에 전통 서부 총싸움이 있는 '남자' 영화입니다.
어렸을때 저 영화를 보고 친구들과 동내에서 '빵야 빵야 빵야'하면서 총싸움 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음악 또한, 극중에 긴장감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줍니다.
음악소리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수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숨죽이게 합니다.
웃음 코드도 있고, 오히려 원작보다 심각하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날리지도 않고요. 영화의 진행속도 또한 적절합니다.
지루한 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경치 또한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영화의 장면은 아니지만 이것보다 훨씬 멋진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미국 서부의 광할한 풍경도 이 작품의 또하나의 볼거리입니다.
너무 멋진 황야의 장면이 나옵니다.
저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제이슨 스타뎀의 '매카닉(2016)'보다 훨씬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같이 오리지널을 리메이크한 작품이지만 좀 많이 다르네요.
마지막 엔딩크레딧 올라올때 황야의7인(1960) 오리지날 OST가 나오더군요.
너무나도 기분좋게 들었습니다.
장소 또한 원작과 아주 비슷합니다.
마지막 피날레로 가는 중간의 갈등 부분이 원작과 좀 다르게 전개가 되는데,
뭐 결론은 같습니다. 감독의 또다른 해석이겠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전반적으로 매그니피센트2016이 황야의7인 1960보다 훨씬 잘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나오는 인물들도 다들 개성이 뚜렷하고 멋집니다.
오리지날은 뭐랄까 좀 허리멍텅한듯한데 (율브린너 제외) 하지만, 2016버전은 개개인이 다들 매력적입니다.
피날레 또한 2016년 작품이 오리지널 보다 훨씬 재미납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원작에서 모습
알려진 스틸샷에서 나온 마을입니다. 좀더 척박했더라면 더 좋았을번 했습니다.
이리지날은 민중의 봉기입니다. ㅎㅎ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지~
오리지날 마지막 장면..
여기까지가 매그니피쎈트7 의 감상 및 개인적인 분석이었습니다.
예전 황야의7인의 스크린샷을 넣어서 매그니피센트7과 비교를 하면서 적을려니,
다소 엉성한 감상문이 된것 같네요.
저 나름대로의 영화감상문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좀더 재미 있게 보실려면 황야의7인 1960년도 작품을 한번 보고 가셔서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재미가 더 있을 듯합니다.
이 영화는 남녀 할것없이 가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전혀 지루함도 없고 신납니다.
다만 사람이 많이 죽어서 애들은 보면 안될듯하고요.
예전 어린 추억이 있는 아재들한테 강추하고요.
남자들만의 총싸움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으신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시간 떄우고 싶으신분 강추합니다.
보시면 어떻게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아이맥스로 보시면 서부 황야의 모습을 그대로 느끼 실 수 있을듯한데,아이맥스에서는 상영 안하는 듯합니다.
아울러서 아래에 유튜브 검색을 해보니 7인의 사무라이 1950년작이 올라와 있어서 블로그에 같이 개시를 합니다.
그리고, 1960년도 작품인 황야의7인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감하세요~
영화 포스터(Poster)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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