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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삶의 수레바퀴/꽃이야기43

4월8일.... 봄 2017. 4. 8.
새식구 영입.. 블루데이지와 노란마가렛.. 오늘 화원에 들러서 사무실에 있던 빈 화분에 봄꽃을 피우는 아이들을 영입!!!블루데이지를 중간에 자리잡고 노란마가렛을 사이드로 ..흰마가렛을 심을려고 했는데, 흰마가렛은 키가 엄청 큰다는 이야길 듣고..키가 크지 않는 마가렛을 사이드로 자리 잡았다.봄동안에는 눈이 즐거울듯.. 2017. 4. 6.
비오는 날..복사꽃 복 사 꽃 이정하할 말이 하도 많아 입 다물어버렸습니다. 눈꽃처럼만발한 복사꽃은 오래 가지 않기에 아름다운 것 가세요, 그대. 떨어지는 꽃잎처럼 가볍게, 연습이듯 가세요꽃진 자리 열매가 맺히는 건 당신은 가도 마음은 남아 있다는우리 사랑의 정표겠지요 내 눈에서 그대 모습이 사라지면그때부터 나는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온전히 받아 내 스스로온몸 달구는 이 다음 사람을 * * 이정하시집[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 2017. 4. 6.
진해 군항제 여좌천에서... 4월 4일 오후에 클라이언트를 만날 일이 있어서 길을 나섰다가갑자기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사무실로 돌아갈려다가 군항제가 어떻나 싶기도 하고,벚꽃도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진해로 차를 돌렸다. 2017. 4. 5.
바질(Basil) 싹을 틔우다. (4월 2일) 3월20일날 심었던 씨앗이 13일 만에 싹의 틔웠다.날이 추워서 인지.. 어째서 인지는 잘모르겠는데..여름철에는 5일만이 싹을 틔우더니만....봄에는 10일 이상이 걸리는 것같다.밤에는 집안에 두고 낮에는 햇볓을 보도록 베란다에 나둬곤 했었는데..밤새 싹을 틔우고 아침에 조렇게 수줍게 삭을 튀우고 보여주고 있다.오늘 오후에 는 옆에서 새싹이 힘을 쓰고 있는게 보였다. ^^ 2017. 4. 3.
군자란 봄을 피우다... 어제... 밖을 돌아다녀보니... 벚꽃도 피우기 시작했고.. 개나리.. 진달래... 하나하나가 경쟁하듯이 꽃을 피우기 시작... 그립네... 세정의 꽃길(Prod by Zico)과 월간 윤종신 마지막 순간 과 박은태의 내게 남은 건 그대 (뮤지컬 매디스 카운티의 다리 ost)... 봄의 아침에 듣기 좋은 곡이다. 2017. 3. 24.
3월20일 바질(Basil) 파종 비도 갑자기 추적 추적 오기 시작하고..몸살기가 있기도 하고 다행이 목이 아픈 감기는 낫은것 같고...그런데도 온몸이 꼭꼭 쑤시는 몸살이 있어서 동생에게 사무실 맡겨두고 오늘 일찍 퇴근을 하였다.꼭 1년에 한번은 대몸살을 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어서... 걸리면 개고생한다 싶어 병원에 가서 주사 한대랑 몸살약 처방을 받아왔다.집에 도착해서 뭘할까 생각하다가 지지난주에 사다놓은 바질 허브 씨앗이 생각이 나서 파종이나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자 어디 심어 볼까?^^ 2017. 3. 20.
내변산 복수초 와 노루귀 하산길에 발견한 복수초와 노루귀입니다.눈속에 피는 복수초를 보고 싶은데..그건 힘들고..저렇게 복수초를 실제로 보는 건 첨이다. ^^ 2017. 3. 20.
비온 뒤 아침.. 당신 손에 꽃 한송이를 들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그 꽃이 당신의 우주이지요. 나는 그런 감동의 세계를 누군가에게 선사하고 싶습니다. 굿모닝.. 2017.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