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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련/스타필드

허성무 창원시장 "신세계에 사회적 책임 요구하겠다"

by 산에사는꽃사랑 2019. 11. 16.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594

 

허성무 창원시장 "신세계에 사회적 책임 요구하겠다" - 경남도민일보

공을 넘겨받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단호했다.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 입점에 관한 공론화 시민참여단 권고안을 전달받은 허 시장은 \"내가 시장으로 있는 한 상생 협약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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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필드 입점에 관한 행정 절차를 밟으면서 
△지역 상권과 상생 
△교통문제 해결 
△100% 지역민 채용 △지역 생산물 판매 의무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수도권에 들어선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 등 사례를 보면 허 시장이 요구한 4가지 사항을 신세계가 이행하는 것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하남과 고양 등에서 신세계는 이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자체와 협의체 구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생 스토어 운영 등을 경험해왔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공론화 직전인 지난 3월 신세계 측에 교통영향평가 공간 범위를 더 넓게 잡고, 3500대로 계획된 주차 공간도 확대해달라고 보완을 요구했다. 신세계의 보완 서류 접수와 동시에 스타필드 창원 입점 행정 절차는 본격화한다. 창원시는 이를 3개월 이내에 심의해 통보해야 하는데, 추가 보완 요구도 가능하다. 아울러 교통영향평가 심의 이후 진행될 건축 심의도 최단 50일이지만, 사정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애초 2023년 준공이 신세계 목표였지만, 창원시는 공론화로 미뤄진 행정 절차 등을 고려하면 2024년 이후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