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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련/스타필드

창원시, 신세계 상생안 검증 강도 높여야

by 산에사는꽃사랑 2019. 11. 16.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883

 

창원시, 신세계 상생안 검증 강도 높여야 - 경남도민일보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이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에 따라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스타필드 측에 상권 영향평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구성, 상생기금 조성 등을 권고하였다. 이런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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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이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에 따라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스타필드 측에 상권 영향평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구성, 상생기금 조성 등을 권고하였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이마트가 창원지역에 노브랜드(이마트 자사 브랜드)·이마트에브리데이(기업형 슈퍼마켓)와 같은 매장을 개점해 상생협약을 어긴 것이라는 지적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스타필드 인근 상권과의 상생협력에서도 그 진정성에 의구심을 증폭하고 있다.

창원시는 스타필드 입점에 관한 행정 절차를 밟으면서 
△지역 상권과 상생 
△교통 문제 해결 
△100% 지역민 채용 
△지역 생산물 판매 의무화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소수 희생으로 사회 전체가 떠안아야 할 부담은 반드시 신세계프라퍼티가 나눠 가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언적인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마트 노브랜드 사례도 있듯, 시가 실현 가능한 상생안 검증을 행정 절차 중심에 놓아야 한다. 그게 바로 지자체 역할이자 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