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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영화이야기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를 조조로 봤습니다. (노스포)

by 산에사는꽃사랑 2016. 8. 3.

관람하고 나서 기록차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거라서 분석이나 줄거리 이런 것은 없고 순전히 저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참고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다양한 버전이 있습니다.

DC코믹스에서 나온 버전들은 2차대전때 부터의 버전부터 리부트까지 한 아홉가지 정도의 버전이 있습니다.

수많은 시리즈중 첨 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나무위키를 참조해주세요. (읽어보시면 재미있어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1기(?)

코믹스 포즈랑 똑 같이 촬영한거다.

슬립낫 (크리스토퍼 바이스 - 애덤 비치) / 캡틴 부메랑(조지 디거 하크니스 - 제이 코트니) / 카타나 (야마시로 타츠 - 후쿠하라 카렌) / 인챈트리스 (준 문 - 카라 델레바인) / 릭 플래그 (조엘 킨나만) / 할리 퀸 (할린 퀸젤 - 마고 로비) / 데드샷 (플로이드 로튼 - 윌 스미스) / 킬러 크록 (웨일런 존스 - 애디왈레이 애키누에이아그바제이) /엘 디아블로 (차토 산타나 - 제이 에르난데스)


아침부터 영화관에 사람이 엄청 많네요.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관도 그랬다네요.
휴가 기간이라 아침부터 영화관에 오신분들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주차권 떄문이라도 현장에서 티켓을 뽑아놔야 해요.

마산CGV는 고층에 있는데..뭐 그래도 11층~



수어사이드 스쿼드 최대 수해자는 할리퀸일듯 합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캐릭터네요.


포스트들을 모아봤습니다.
영화느낌이랑 비슷해요.

근데..조커의 전반적인 이미지라고 할까?



기대를 많이 한 작품입니다.

DC에서 나온 작품들이 다들 망작이 많아서 좀 분발을 하나 싶습니다.

어제 밤에 예매를 하고 아침 조조로 봤습니다. 

아이맥스는 패스하고 일반 스크린으로..

전 OST며 케릭터들 모습이며 빠른 전개며 적절한 설정까지.. 다 괜찮더군요.

다들 마블 시리즈에 길이 들여져서 그렇는지....화려한 cg며 장비들 날아다니는 모습을 원하신 분들은 실망 하실 수 있어요.

배트맨 시리즈 처럼 점 많이 어둡습니다. 

아...문론 베트맨도 찬조 출연을 해요. ^^

시리즈 시작으로 만든 첫 회작품으로써는 충분히 재미났습니다. (파일럿이라고 하나요?)

뭐..여튼 ...일단

뭐..나름 애정선도 있고...캐릭터들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동기들이 다들 좀 있고...

하지만..

다들 니쁜놈이란거...ㅋ
그러니 큰 기대는 안하게 되요.
이 인간들이 도데체 뭘 다른 영웅들과 같게 멘트를 날릴지...ㅎㅎㅎ
어색한 '지구를 위해서 이러면 오글거리는데..'

ㅎㅎㅎ


국장도 영웅들도...
뭐 그런 기대를 안하게 됩니다.

또한..

할리퀸 매력에 푹 빠지게도 하더군요.
정말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더군요.

관람후 ..

자주가는 커뮤니티 보니..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해외 로른토마토도 점수대가 낮은데..

로튼토마토 35%수준이면 거의 망작이죠..T_T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부산행은 95%를 달리고 있습니다. 근데.. 관람평은 약간 낮죠?

참고로 캡틴 아메리가 시빌워는 90%/90% 입니다.


뭐~ 전 아주 좋았습니다. ^^

다음 시리즈는 저스틱스리그가 되겠더군요.


화려한 CG 영웅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추..
데드풀 처럼 완전 나쁜놈에다가 피튀기는 것을 원하시면 좀 별로구요.
DC의 현실적인 영웅들의 모습을 보고 싶으시면 보시면 될듯...

전 괜찮았어요.

여기까지 아주 주관적 감상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