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효성, 마산 석전동 재개발구역… ‘메트로시티 석전' 1019가구 일반 분양

세계일보 11월 4일자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1/03/20161103002889.html)

메트로시티 석전 조감도

태영건설·㈜효성은 이달 ‘석전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 일원에 들어서는 ‘메트로시티 석전’(조감도)을 공급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동 1763가구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101㎡ 1019가구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2006년, 2012년에 각각 공급된 ‘메트로시티 1, 2차’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무학산 인근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좋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내부는 테마가 있는 조경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뛰어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남해고속도로 서마산나들목, KTX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으며 2018년 예정된 팔용터널이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과 창원 접근성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가고파 초등학교 옆)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