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사는 꽃사랑......
부동산관련

창원 사보이호텔 재건축 내년으로 경남도민일보 보도 및 사보이 재건축 부지 간단한 분석

by 산에사는꽃사랑 2022. 12. 6.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0052 

 

창원 사보이호텔 재건축 내년으로 - 경남도민일보

철거 예정이던 \'마산 사보이호텔\' 건물이 올해까지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심의에서 40층 규모 주상복합 재건축 계획이 한 차례 부결된 데다, 시장 침체로 당분간은 높은 분양률

www.idomin.com

건축 터 매입이 지난해 끝난 만큼 올해 여름께 호텔 건물이 철거될 거라는 전망이 앞섰지만, 변수가 있었다. 연면적 3000㎡ 이상 집합건축물은 창원시 건축심의를 거쳐 허가받아야 한다. 이곳은 창원시가 설정한 '마산야구장 주변 중점경관관리구역'에 포함돼 경관심의도 거쳐야 한다. 신탁사는 지난 9월 창원시에 건축계획을 내고 심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 건축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건축·경관 심의 후 부결 결정을 내렸다. 용적률 등 일부 내용 변경이 필요하다는 사유다.

창원시는 사보이호텔 건물 상징성이 큰 만큼, 재건축이 미치는 영향 등을 신중히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경관심사 대상에는 경관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포함된다. 

차혜경 시 건축경관과 주무관은 "사보이호텔을 잘 아는 시민들이 갑자기 높아진 주상복합 건물을 어떻게 느낄지, 주변 경관이 얼마나 달라질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사업 성사와 직결되는 주민 동의서와는 달리 심사에 참고하는 의견수렴 절차"라고 강조했다.

건축 계획을 보완하면 건축 허가(조건부 허가·원안 허가)를 얻을 수 있고, 비로소 착공이 가능하다. 하지만, 건축주는 올해까지는 건축계획 보완에 전념하며, 철거를 미룰 계획이다. 기준 금리 인상에 따라 분양시장이 크게 침체한 상태라서다. 

사실상 시행사 역할을 도맡고 있는 배재원 천수산업개발 대표는 "건축자재값상승·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당장 건축 허가를 얻는다고 해도 분양률이 저조하면 크게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투입자금 금융 이자는 1년 치 선납된 상황이라 건축 계획을 보완하는 동안 시장이 나아지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보이 기사 관련 분석

예전 사보이관련 토지 작업을 일찍 해왔던 경험으로 본다면 토지대가 어마무시하게 책정되어 진행된 걸로 알고 있다.

대지는 1500평 가량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산호동 땅값이 사보이때문에 다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상업지다 보니 대지 가격이 꽤 높게 거래된 걸로 알고 있다.

실거래 신고된 내역들인데... 평단가가
평단가 3,000만원 가량... 된 거래이고, 전면에 있는 편의점 건물을 본다면.. 기가 찰 노릇. ㅋ


신문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일단 수지가 나와야 하는데, 지대가격이 저렇게 높다면 분양을 얼마에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데, 최근 뒷쪽라인에서 들리는 소문도 있고 해서 좀 걱정은 되는 사업지이다.

사보이라인이 잘되면 스퀘어B와 더불어 산호동쪽도 괜찮을듯 한데,,, 요즈음 보면 지대가 너무 높다. 이런식이면 지주들만 좋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뭐 남는게 없지 싶은데,,,, ㅎㅎ 작년까지만 해도  단독주택 평당 500~600하던게, 뭐.. ㅎㅎㅎ

제일 뒷 라인은 평당 2,800에 거래 되었다.
부동산 카페에서 관심이 있는 모양....
NC 백화점이 들어선다는 소문은 아주 오래되었다. ㅋ

이 양덕동 / 산호동 일대에 관심은 꽤 있는 편인데, 과연 분양시 파급력은 어떻게 될런지는 두고 봐야 할 일 인듯하다.
제일 문제는 수지가 나와야 하는데, 과연 어떨런지는???????? 정말 궁금하다.
가령 사업주가 부지매각을 하더라도 수지가 나와야 가능할 듯 한데, 진짜 통큰 시행사가 잘 한다 하더라도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