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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영화이야기

더 포스트 (The Post) 4월 24일

by 산에사는꽃사랑 2018. 4. 25.

'미국은 배트남 전쟁에서 질걸 알면서도 미군을 보내서 자국 병사들이 죽게 만들었다'

오늘 본 영화 메릴스트립과 톰행크스가 주연을 한 포스트 라는 영화

언론의 자유에 대해서 닉슨 대통령의 베트남 참전에 대한 의혹을 파헤친 워싱턴포스트의 일화를 다룬 이야기 이다.

어쩌면 미국의 언론의 자유에 대해서 빨아주는(?) 국뽕 영화라고 폄하 할 수 도 있지만, 실제로 일어난 그 칼날이 퍼랬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면에서는 의미있는 작품이 라고 볼 수 있다.

우리도 그런일이 있었다.

얼마전 최순실 태블릿사건으로 출발한 박근혜 대통령 구속까지 간 사건 저 시절은 문서였지만, 지금 시절은 전자문서에서 출발한 사건이다.

저 시절 미국의 사법부에서 내려준 고귀한 결정때문에 지금의 미국이 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항상 권력앞에서 쫄지 않고 정의운 길을 걷기 위해서 노력하는 언론인들에게 바치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메릴스트립의 당찬 연기와 톰의 언론인의 강단을 연기한 것이 정말 멋지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