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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련

2017년 11월 되니 바젤3 ifrs9 관련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by 산에사는꽃사랑 2017. 11. 22.

2017년 11월 되니 바젤3 ifrs9 관련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올듯 하다.

은행이 몸사리는게 눈에 보인다.

이제 현금 많고 제대로된 부동산 자산을 가진 자들만 호황일 날이 온다.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341

대구銀, 바젤 필라2 대응 리스크관리 개선 총력

내년부터 개선된 리스크관리 업무 시행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이 바젤기준 필라2 대응을 위해 리스크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필라2 점검, 위기상황분석 선진화 및 적합성검증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필라2 및 위기상황분석 선진화’ 프로젝트를 종료한 것에 따른 것이다.

대구은행은 내부승인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개선된 리스크관리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규제인 바젤기준은 필라1, 필라2, 필라3로 구분된다.

필라1은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규제이며, 필라2는 각국 감독당국이 은행의 리스크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자본을 부과하는 제도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필라2를 도입해 은행별 리스크관리실태평가에 따른 평가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3등급 0단계 이하일 경우 추가자본 부과, 리스크관리 개선협약 등을 추진한다.

대구은행은 선진화 프로젝트 종료에 따라 ‘리스크 통제구조’, ‘자본적정성 관리’, ‘리스크관리규정’ 등을 개선하고 ‘리스크관리기준서’를 도입해 선진은행 수준의 관리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위기상황에 대한 정교한 분석으로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리스크관리 활동에 대한 적합성검증의 범위를 확대하고 방법론을 개선했다.

박명흠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바젤기준 필라2 대응은 지방은행 중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내부점검 및 개선으로 개선 사항을 상당

부분 해결한 바, DGB대구은행의 대외신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75629

"내년 은행 수익 줄어들 듯"

금융연구원 임형석 실장 전망…"가계대출 증가 둔화·기업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 국내 은행들이 내년엔 수익 성장 둔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 추진으로 대출 시장 증가세가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시장금리가 상승 압박을 받으면서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은행 대손비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1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17년 금융동향과 2018년 전망 세미나'에서 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은 "국내 은행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올해 연간 추정치(12조9000억원)보다 감소한 8조4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이자이익은 올해(8.6%)보다 낮은 4.1%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내년 은행권 수익 증가세 둔화 요인으로 △가계대출 실수요 증가세 둔화 △혁신기업 등 신규거래처 발굴 어려움으로 인한 기업대출 증가세 둔화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 확대 등 3가지를 들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이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과 가계부채 억제 정책 추진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은행 이자 수익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유사한 부동산 정책이 추진됐던 노무현 정부 아래서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기 때문이다. 

임 실장은 내년 기업대출 증가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대출이 은행 기업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기업대출 이자 자산 증가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말 기준 은행권 예금취급기관 기업대출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5.4%였다. 중소기업대출만 보면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은 44.7%로 높아진다. 

그는 "기업대출 상당 부분이 소매금융화(개인사업자 대출) 돼 있다. 혁신기업 등 신규 거래처를 은행이 발굴하지 못하면 기업대출은 큰 폭으로 늘어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기업대출 이자 자산 증가율이 올해 추정치(3.4%)보다 낮은 2.1%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상승 압박과 경기 둔화 지속으로 은행권 대손충당금 증가도 은행 수익 증가세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회계기준(이하 IFRS9)에 따라 손익변동성이 높아지고 대손충당금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내년 대손비용은 올해 연간 추정치 5조7000억원보다 늘어난 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실장은 "IFRS9에서 '중대한 신용위험 증가'로 인식되는 부도확률(PD) 계산기간이 만기까지 확대되면서 은행 충당금 적립이 증가할 것"이라며 "가계부채·기업대출 이자증가 둔화, 자금조달비용 증가로 순이자마진(이하 NIM) 상승 폭이 제한될 것이다. 국내 은행 당기순익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은행권, 리스크 관리·고객 중심 경영·디지털금융 구축 강화해야 

은행권이 내년부터 수익 증가 둔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리스크 관리 강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구축, 디지털금융 구축 등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 실장은 "시장과 감독당국과의 소통에 기반한 IFRS9 관련 시스템을 만들어 예상손실모형을 구축해야 한다"며 "데이터 축적 미흡, 경영진의 주관적 개입 가능성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년부터 금리 상승, 경기 악화 지속으로 기업대출의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해 은행 BIS비율 관리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기준 국내 은행 평균 위험가중치는 기업(58%)이 가계(23.5%)보다 높았다. 그만큼 기업대출 관리가 어려워질 경우 은행 BIS비율은 정체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임 실장은 고객 이해에 기반한 채널전략 추진 필요성, 디지털금융 구출 노력을 지금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확보해 고객 경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특히 비대면거래에서 개방적 디지털 금융을 구축해 맞춤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22/0200000000AKR20171122151400002.HTML

 '최대실적' 은행권에 연말 칼바람…NH농협은행, 명예퇴직 실시

최대 36개월분 급여 지급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NH농협은행이 올해도 명예퇴직을 받는다.

22일 농협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자 전원과 10년 이상 농협은행에 근무한 40세 이상의 직원이다.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명예퇴직을 신청하면 26개월 치 급여를 퇴직금으로 지급한다.

임금피크제 대상이 아닌 직원은 나이에 따라 퇴직금이 다르지만 20∼36개월 치 급여를 지급한다.

농협은행은 금융위기 이후부터 거의 매년 연말께 명예퇴직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411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명예퇴직 신청자 중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올해 말까지 근무한 뒤 퇴직하게 된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5559

[허준열의 투자의 신] "천정부지 부동산, 떨어지는 일만 남았다"

[프라임경제] 아직도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시장 역시 대출 한도 규제에도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사나 시공사 입장은 다르다.

대출 한도 규제로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까 잔뜩 긴장하고 있다. 게다가 부동산 대출 한도 축소로 부동산 분양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기한 연기하는 곳도 속속 속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소비자들을 안심시키면서 나름 '부동산 불패론'을 펼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이와는 다르다. 부동산 가격은 분명 떨어진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무슨 근거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주장을 들어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한심한 주장들이다.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오르길 반복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일부 부동산 전문가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론을 펼치는데 이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그러한 무책임한 발언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항상 초보자들인데 그들에게는 경제적 자산 중 중요한 한 축을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현재의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을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시행사나 시공사들은 발 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공사들은 분양시장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공사 수주에 매진했다. 다만 지금 시공사들은 무리한 공사 수주보다 안전하게 꼭 분양성이 좋은 건물만 분양 수주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분양이 안 되면 경제적으로 손해인데 그 피해는 시행사나 시공사에게 직격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행사나 시공사는 소비자들의 부동산 투자 성향을 더욱 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또한 소비자들은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전문가 의견이나 언론 매스컴으로 판단한다.

결과적으로 지금 상황에서는 부동산시장을 관망하고 지켜보는 것이 맞다. 여기에 필자의 경험에 의한 소견을 더한다면, 멀지 않는 시간에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 시기가 다가온 것만큼은 확실하다.

단 1%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좀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신중하게 관망하라고 조언한 것이다.

내년 1월1일 부터 '바젤3'가 시행된다. 바젤3를 시행한다 해도 국내시장에는 큰 여파가 없다는 부류와 제2의 IMF가 온다고 긴장하는 부류들로 나뉜다.

여하튼 바젤3는 지금 상황으로 볼 때 부동산시장에 곧 불어올 폭풍전야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이유는 은행 자본금 규제가 질적, 양적으로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은행 자본금의 질을 높인다는 것인데 이는 대출충당금이 지금보다 25~30%증가와 기존 대출금 회수가 곧 미분양 부동산 증가까지 이어지는 까닭이다.

따라서 문어발식 부동산 분산 투자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처리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더불어 지금까진 공격적 투자를 했다면 앞으로는 방어적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단어를 절대 잊지 않고, 지속적인 부동산 흐름과 체크를 이용해 흔치 않게 돌아올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