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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예술학교, 내년 3월 개교

by 산에사는꽃사랑 2017. 9. 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041032011&code=620116

경남 창원에 예술학교, 내년 3월 개교

경남 창원에 예술학교가 신설된다. 예술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전일 또는 방과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교다. 예술학교에서 전일수업을 받는 학생이더라도 기존 고교의 졸업장을 받는다.

경남도교육청은 4일 “일반고에서 예술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위탁형 공립학교 형식의 (가칭)창원예술학교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창원예술학교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옛 구암중학교를 새롭게 단장해 설립된다.

예술분야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일반고 남녀 2·3학년이 선발 대상이다. 이 학교는 실용음악 2학급, 미술 1학급 등 모두 3학급 75명을 뽑는다. 학생 선발은 무시험 서류 전형 및 면접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사 운영은 전일제와 방과후형 등 2가지 유형이다. 전일제는 1년 과정이고, 방과후형은 1학기 과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창원예술학교가 개교하면 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041032011&code=620116#csidx9bedac6a736091393489f6e456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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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9월4일 저녁뉴스  3분 54초부터

http://mbcgn.kr/happ2/contents/bbs_view.asp?idx=450&app_id=GNHB000001&kACode=A3&kBCode=A3B1&kCCode=&md=&txtKeyword=&pageNO=1&n_id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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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30일자 연합뉴스

조수미, 부모 고향 창원에 예술학교 세운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가 부모 고향인 창원시에 예술학교를 세운다.

조수미 씨와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예술학교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조 씨가 창원시에 예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창원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는 내용이 협약에 들어 있다.

양측은 언제까지 어떤 형태의 예술학교를 세울지 아직 구체적인 협의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수미씨가 학교 운영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우선 조 씨 측이 재단을 만든 뒤 예술학교를 설립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조수미 씨는 협약식 내내 기쁜 표정을 지었다.

조 씨는 "창원시는 부모님이 태어나고 성장하신 특별한 곳이면서 국민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예술인들이 태어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끼기 보다는 베풀면서 함께 나누는 따듯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멋진 아티스트가 창원시에서 많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상수 시장은 "조수미 씨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충분히 살려서 전국의 어린 싹들이 세계로 향하는 통로를 열어주겠다"고 말했다.

협약시에 이어 창원시는 조 씨를 명예문화대사로 위촉했다.

조수미 씨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부모 고향은 창원시 동읍이다.

지금도 고향에 친척들이 산다.

sea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