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1 수문 열린 창녕함안보 현장 가보니… 수문 열린 창녕함안보 현장 가보니…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164621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문 상시개방 20여분 전인 오후 1시 40분부터 긴장감이 보 주변을 뒤덮었다. 보가 열리기 10분 전, 보 개방 안내방송이 나오자 외지인으로 보이는 다리 위 사람들은 기대감과 설렘으로 웅성거렸다. 농업용수 감소를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 농민은 나오지 없었다.오후 2시 4분, 교량 아래 회전식 보가 “쏴아” 하는 소리와 함께 물을 쏟아냈다. 순간 “와! 쏟아진다. 강물이 흐른다”라는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수문을 힘차게 빠져나온 물줄기는 드넓은 하류로 흘러갔다. 2~3분간 힘찬 물보라를 쏟아내던 수문이 잠깐 잠겼다가 몇 분 뒤 다.. 2017.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