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반윙클의 신부1 11월 13일 '립반윙클의 신부' 감독판 어제 토요일 먼 곳에 산행도 다녀오고 해서, 이래저래 밀려뒀던 것들을 노트에 적어보니 이 그 목록중에 영화가 목록에 있었다.'립반 윙클의 신부'언제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시험공부니 뭐니해서 밀려두고 있었던 영화다. 감독판인데 런닝타임이 3시간 가량이 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인데 이 감독의 영화는 아주 예전에 '러브레터'를 본적이 있다. OST가 너무 좋아서 그 OST CD도 직접 구입을 했고, 한참을 돌려듣곤 했었다. 그러고는 이 감독을 그냥 잊고 살았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일본 영화는 잘 알지 못한다. 우리와 같은 아시아 국가 영화이고 하지만,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어딘가 모르는 이질감은 어쩔수 없는지라, 보고나면 항상 내게 안맞는 옷을 입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 2016.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