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3만3000명 일자리 사라진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22050&gubun= 올해 하반기 조선업종은 수주 급감과 대규모 구조조정 여파로 작년 동기 대비 3만3000명분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섬유·금융보험 업종 역시 일자리가 감소하는 반면 기계·반도체·건설업은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8개 수출 제조업과 건설, 금융보험 등 총 10개 업종에 대한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을 30일 발표했다. 일자리 전망이 가장 어두운 업종은 조선이었다. 조선업은 세계경기 둔화, 선박공급과잉, 유가 약세 등으로 인한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주 급감과..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