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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삶의 수레바퀴/꽃이야기

설난 다시 시작...

by 산에사는꽃사랑 2017. 5. 8.
작년에 그사람한테서 선물받았던 설난인데 올해에는 꽃을 못보나 했다. 
아니... 그냥 죽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포기하고... 다른 화분 받침대로 빛을 차단시켜놓고 있었는데...
어제...화분에 비료를 준다고 꺼내는 도중에 발견했는데...설난 새싹들이 파처럼....올라와 있었다.
알뿌리 식물이라 겨울에 잎들이 없어지더라도 버리지 말라더만.. 죽은게아니라고..
실제로 그러한것...
신기하기도 했다. 우얏던둥....
올해에도 설난 꽃을 볼수 있을려나???
다시 살아난 것만으로도 고맙다. ^^

설난 싹들이다. 마치 파뿌리처럼 올라온다.

바질이... 무럭무럭

그사람한테서 받았던 수국..꽃색깔이 보라색으로 변한다. 저러다가..흰색으로 변한다.

키가... 멀쑥하게 큰 찔래장미

란타나는 슬슬 시동을 거는듯하고...ㅋ

심비디움은.여전히.. 이쁘고..

풍난들은 ..봄맞이가 한창이다. 뿌리에서...새마디가 자라나오고 있다.

내 이름이 붙은 2005년에...이집에 온 아이인데..12년 된 아이..아직 어린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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