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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련/메트로시티(1차,2차,석전)

메트로시티 석전 분석 I (첫번째)

by 산에사는꽃사랑 2017. 4. 5.


메트로시티 석전 분석


메트로시티 석전이 3월 3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작년 12월에 오픈 예정이었으니 정부 규제 및 기타 여건상 오픈하지 못하고 2017년 3월 31일 연기된 날로 오픈하였습니다.

본 블로그에서도 기대를 많이 한 아파트입니다.

실제 최근 분양된 아파트중 가장 많은 수의 작은 평형을 공급하는 최초의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51㎡ 43가구, ▲59㎡A 325가구 ▲59㎡B 121가구, ▲71㎡ 55가구, ▲72㎡ 116가구, ▲84㎡A 42가구 ▲84㎡B 310 가구 ▲101㎡ 7가구 )


그래서, 실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방문하신 고객분들의 궁금한점을 바탕으로 해서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블로그 내용이 길어져서 두세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모델 하우스 오픈 첫날


형식적인 분석은 집어 치우고 쓸만한 정보만으로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A. 아파트 입지 조건 

아파트 단지의 접근성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장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자체로보면 서마산 IC가 500m 정도이고, 메트로시티1단지와 700m / 2단지와 1km정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마산역 5분, 경남은행 본점 700m 3분거리, 야구장 8분거리, 시외버스터미얼 (1.7km)5분거리  마산역 4분거리, 고속버스 터미널 1.9km 등 최장 10분이내의 거리로 택시요금 기본요금의 거리내에 모든 편의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도 내에 길찾기로 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특히, 술좋아하시는 분들 창원 팔룡동으로 술한잔 하러 가실분들은 서마산IC를 통해서 동마산IC를 거쳐서 팔용동으로 가시면 10분내에 도착하 실 수 있는 아주 요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원시청까지 거리는 지금 현재 33분 13km의 위치해 있으나, 
2018년 10월경에 팔용터널이 개통되면 20분이내에 도달 하실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입니다.


팔용터널 공사현장
창원시는 15일 오후 의창구 팔용동 평산사거리 인근 공사현장에서 팔용터널 민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 터널은 팔용산을 관통해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용동을 연결한다.
터널 2.7㎞를 포함해 왕복 4차로 3.9㎞를 새로 만들어 양덕동 양덕교차로와 팔용동 평산교차로를 곧바로 잇는다.
창원시는 터널이 완공되면 합성동 시내를 거쳐야 하는 양덕동~팔용동 운행시간이 14~15분에서 7~8분으로 절반가량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한 팔용터널㈜이 수익형 민자사업(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건설한다.
팔용터널㈜이 1천383억여원을 들여 터널을 완성한 후 창원시에 기부채납하고 29년간 통행료를 받는다.
창원시는 보상비 300억여원만 부담한다.
이용요금은 소형차 기준 700원이다.
완공예정은 2018년 10월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4/0200000000AKR20160614158800052.HTML 
연합뉴스 2016년 6월 15일 뉴스


부전 복선전철

부가적으로 시공사에서 이야기 하는 부전전철의 이야기도 있으나, 아직까지 마산 창원시민에게는 와닿는 말이 아닌듯합니다.

만약 부전전철이 개통이 되면 역새권 이야기가 나옵법한 소재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메트로시티 석전은 괜찮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메트로1차 2차 에 이어 3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메트로시티 3단지의 느낌으로 접근 하실 수 있습니다.



B. 아파트 단지 분석 (도로방향, 교육시설 , 관공서)

시공사측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분양 타입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실제로 25평형과 34평형이 전체 1763세대중 각각 34.6%, 33.9%로써 두평형이 7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7평형은 임대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분양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가장 인기좋은 25평과 34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듯합니다.
지금 수도권의 분양되는 아파트의 추세를 보면 중대형평보다는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맞춰서 큰아파트 보다는 적은 평형의 아파트가 앞으로 수요가 많아 질 것입니다.

아 아파트가 입주할 시기는 2020년 중후반 인데, 그 시기가 오면 수도권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방에도 내려올 시기라고 판단되어 집니다.
그렇다면 태영/효성의 메트로석전의 마케팅 전략은 향후 몇년을 바라보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작은 평수 선호도에 대해 참고해보고자 하신다면

시사경제 신문의 2017년 3월 31일자 '돈 되는 소형아파트 '주목''이라는 기사를 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http://www.sis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4202

그외에 글타레들은 많으나 관심있게 검색을 해보시면 많은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글들이 최근에 작성된 것을 보면 최근 건설사들의 트렌드를 읽으 실수도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향후 주택시장의 방향을 아실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단지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조망, 위치, 소음, 진출입로, 입기동 등에 대해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모델하우스내에 있는 아파트 모형입니다.
맞은편이 북쪽이 되겠습니다.

북서방향에서 본 모습니다.
철거는 모두 마쳤고 터를 고르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