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2005 (블랙 2005) 후기

최근에 영화관에서 많이 하는 일이 예전 작품을 재개봉 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

CGV같은 경우 반지의제왕을 다시 재개봉 했고, 이터널선샤인, 비포썬라이즈, 본투비블루, 사운드오브뮤직, 제리맥과이어 등을 다시 재개봉하는데, 하나 같이 그당시 좋은 영화로 평이 좋았던 영화들이다. 주로 1995~2005,6년 한 작게는 10년 은 더 된 영화들인데, 그런 영화들은 지금 보아도 참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요즈음 개봉관에서 하는 예전 영화등을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실제DVD나 블루레이를 통해서 다시 보고 있다.

특히, 요즈음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의 리즈시즐을 볼수 있는 풋풋함을 느낄수 있어서 더 좋은듯 하다.
얼마전에 개봉관을 좀 알아보다가 메가박스에서 재개봉하는 영화중에 '블랙'이라는 영화를 재개봉하길레... 어떤 영화인지 좀더 알아보기로 했었다.

이영화는 인도영화인데, 우리나라 개봉은 2009년에 개봉했고, 실제 제작된 해는 2005년인 작품이다.
이작품을 12년 지난 지금 2017년에 개봉한다니... 너무 궁금했다.

평을 찾아보니 너무 괜찮았고, 봤던 사람마다 감동적이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 영화를 찾아 보았고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보게 되었다.

평범한 우리가 항상 주변에 존재하고 빛과 소리는 당연한것 처럼 받아 들이나, 그것들을 느낄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큰 장벽이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메카니즘 또한 우리처럼 일반인에게 맞춰져 있는 아주 귀한 것으로만 취급할수 있는 것들이었다.

이 영화는 볼수도 들을 수 도 없는 '미쉘'이라는 아이를 '사하이'라는 선생님이 어둠에서 빛으로 대리고 나오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이다. 단순이 어둠에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그 한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게 하는 그런 헌신적인 역활을 그려내고 있다.

다움무비에서 평을 보면,

'B lind. 아무도 믿지 않았던 한 소녀의 찬란한 기적 BLACK'

'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 BEST 10'

'인도 최대의 영화제 제51회 ‘Filmfare Awards’ 11개 부문 휩쓴 대작'

‘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 BEST 10’에 선정되며 전세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휴먼 감동 드라마 <블랙>은 ‘탄탄한 시나리오, 수려한 영상미, 흡인력 있는 음악, 감동적인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BBC가 극찬했던 작품.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소녀 ‘미셸’이 꿈과 희망을 갖고 조금씩 세상과 소통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기적 같은 희망을 선사했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인도 최대의 영화제 제51회 ‘Filmfare Awards’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등 11개 부문 주요 상들을 휩쓰는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제7회 International Indian Film Academy에서 5개 부문, 제54회 National Film Awards에서 최우수 작품상, 제12회 Screen Weekly Awards, 제9회 Zee Cine Awards에서 각각 1개 부문씩 수상하는 등 <블랙>은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며 그 진가를 보여주었다.'

이런 화려한 칭찬들 보다는 직접 영화를 보고 느끼는게 좋을듯 하다.
인도어로 나오는 것 보다 영어로 더빙을 했는지 좀더 친숙하게 느껴졌다.

런닝타임은 2시간5분 첫장면부터 소롬이 끼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다.
가슴이 따듯함을 느끼고 싶으면 2017년 2월에 재개봉하는 '브랙'을 한번 보시길...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미쉘과 사히이 선생님 첫 대화

40년만의 졸업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학사모를 쓰고 스승을 찾아간 미쉘

미쉘과 사히이 선생님 마지막 대화

영화는 2017년 2월6일 새벽1시반 부터 새벽2시반까지 보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