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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영화이야기

레지던트이블 관람 후기

by 산에사는꽃사랑 2017. 1. 25.

밀라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이블 파멸의날을 오후에 짬을 내서 보게 됬슴.

'The Final Chapter' 제목답게 종합선물 세트이었슴.

굳이 앞의 시리즈를 다 보지 않더라도 알아서 총정리를 해주는 센쓰와..

결자해지(結者解之)라고 했던가.... 이 영화를 이끌어 갔던 모든 주요인물들이 총등장한다.

모든 궁금증들이 다 풀리는 그런 시리즈이다.

75년생이신 밀라요보비치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원숙미가 물씬...풍기신다.

.한때 이러셨던 분이신데..

액션은 전작과 다름없이 화려하다.

좀비들의 역활은 그다지 크지 않고, 그대로 중간중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쎈스도 있다.

레지던트이블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15년동안 좀비를 때려잡고 있는 여주인공을 위해서 마지막 시리즈 쯤은 봐주는 의리는 있어야 하지 싶다.

킬링타임하기 딱 좋은 영화이며 나름 마지막 시리즈의 의미를 보더라도 볼만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