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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좋은글137

운을 상승시키는 9가지 습관 1. 운은 아침에 태어난다 풍수에서 볼 때 아침은 생기가 넘치고 행운을 부르는 소중한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등이 하루의 운을 결정한다. 2. 창문을 열고 햇볕을 쬐자 아침에 태어난 기를 바로 흡수하려면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어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듬뿍 쬐자. 기는 가슴을 통해 들어오므로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아침 햇살은 정체된 기를 깨끗이 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기로 바꿔준다. 3.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물은 몸에 남아 있던 나쁜 기가 빠져나가게 도와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자는 동안 빠져나가지 못한 전날의 ‘독’을 배출하고 몸을 정화시켜준다. 4. 아침식사는 하루 운의 토대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반드시 챙겨.. 2017. 4. 29.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늘 그랬듯,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가슴골에 숨겨둔 그리움이 차올라 그대는 거기서 울고, 난 여기서 울었다 지운다고 지워질 이름이라면 벌써, 다 지워진 이름이겠지 잊는다고 잊혀질 사람이라면 이미, 다 잊혀진 얼굴이겠지 지우고 산다는 것 쉬울리 없으니 이젠, 우리 서로 그리움 찾아 헤매지 말고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살아가며 그리움에 익숙해지기로 하자 어쩌다, 서로에게 가는 길을 잃었을 뿐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 우리인데 어찌 지우고 어찌 잊겠는가 그저,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살다 다음 생에 그대는 구름, 난 바람 되어 다시 만나면 되겠지 최수월 /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2017. 4. 25.
힘내요. 당신... 힘들어요? 혼자만 힘들 거로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요 외로우세요? 혼자라도 둘이라도 여럿이라도 사람은 늘 외로운 거래요 울고 싶으세요? 목가지 차오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꾸역 꾸역 삼킬 때가 있지요. 그냥 목 놓아 우세요 누가 보면 어때요 그리우세요? 조용히 눈 감고 이름 한 번 불러요 그리움이 두 배가 되어도 가슴은 따뜻해 질 거예요 사랑하고 싶으세요? 주위를 둘러봐요 내 사랑을 바라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고생하는 거 알아요 힘든 거 알아요 힘내요 당신! 조금만 참아요! 처진 어깨 지친 발걸음 바라보면 가슴 아파요 우리 함께 힘내요 조미하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2017. 4. 18.
비오는 날.... 비가 전하는 말 이해인 밤새 길을 찾는 꿈을 꾸다가 빗소리에 잠이 깨었네 물길 사이로 트이는 아침 어디서 한 마리 새가 날아와 나를 부르네 만남보다 이별을 먼저 배워 나보다 더 자유로운 새는 작은 욕심도 줄이라고 정든 땅을 떠나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나를 향해 곱게 눈을 흘기네 아침을 가르는 하얀 빗줄기도 내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전하는 말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이라고- 오늘은 나도 이야기하려네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이라고 2017. 4. 17.
적절한 거리 적절한 거리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나를 거절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바닥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그 바닥에서 겨우 기어 나오면 우리는 아주 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어 있다. 왜냐하면 이제 바닥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남의 감정을 헤아리고, 거리를 두는 법을 배우게 된다. 상대를 질식시키지 않으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 줄 수 있는, 적절한 거리 말이다. 한수희 /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 중에서 2017. 3. 30.
지해로운 사람의 인생 덕목 지혜로운 사람의 인생덕목 ▣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 웃음(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하고,,,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 TV(바보상자) 텔레비젼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젼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 된 .. 2017. 3. 23.
어둠을 겪어본 자만이 태양의 고마움을 안다 어둠을 겪어본 자만이 태양의 고마움을 안다 그 아무것도 고뇌할 것이 없는 사람은 마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사람이 고뇌라는 괴로운 칼날에 부딪쳐 본 일이 없다면 한 줄기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에도 쉽사리 쓰러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살아 있는 한 '시련'이란 불청객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살아 있는 한 그것을 헤쳐나갈 힘이 있습니다. 그것을 딛고 일어설 희망과 용기가 있습니다. 이정하 /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중에서 2017. 3. 21.
특별한 재료... 특 별 한 재 료 전승환의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p262 '아무리 봐도 특별한 게 없는 재료들인데좋은 요리사를 만나면 특별하게 변해요.그저 그런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져서근사한 작품으로 탄생하죠. 우리들은 어쩌면 스스로 특별한 게 없다고 여길지 몰라도누군가에게는 위대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소중한 재료들이에요 당신은 특별한 존재에요. 조금 생각을 바꾸면깨끗한 접시 위에 아름다운 음식으로 표현되는우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요 요리사를 결정하는 건우리의 몫일 수도 있어요.그요리사는 우리의 꿈일 수도,희망일 수도,노력일 수도 있죠. 아름다운 접시 위에 맛있는 음식처럼,우리도 멋지게 살아갈 수 있어요. 우리는 특별한 재료니까요. 2017. 3. 18.
나 무 나 무 김 용 택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 그루 서 있었지 봄이었어 나, 그 나무에 기대앉아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지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 그루 서 있었지 여름이었어 나, 그 나무 아래 누워 강물 소리를 멀리 들었지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 그루 서 있었지 가을이었어 나, 그 나무에 기대서서 멀리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지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 그루 서 있었지 강물에 눈이 오고 있었어 강물은 깊어졌어 한없이 깊어졌어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 그루 서 있었지 다시 봄이었어 나, 그 나무에 기대앉아 있었지 그냥, 있었어 2017.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