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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사는 꽃사랑......

삶의 수레바퀴/좋은글들192

마음 다스리기...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 2017. 6. 8.
누구나 다 떠날 때가 온다. 떠나야 할 때를 몰라서 지금 이곳에 머무르는 게 아니다 굳이 용기를 내서 먼 곳으로 떠나야만 여행이 아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그 자리에서 버스에 몸을 싣고 한두 정거장만 가는것도 한 번도 내디딘 적 없는 골목길을 서성이거나 처음 본 카페의 문을 두드리는 일도 여행이다 먼 타국으로 떠나는 것도 여행이지만 내가 사는 집을 벗어나 산책로를 걷는 시간 또한 여행이다 무언가 낯선 환경에서 설렘을 느낀다면 그게 바로 여행이다 조금이나마 새로움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댄다면 당신은 분명 언제든지 집을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가 본 적 없는 곳에는 늘 설렘이 숨어 있다는 생각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면 당신은 여행의 낭만을 아는 사람이리라 떠나라 그곳이 어디든 당신이 떠날 시간은 지금이고 떠나지 않.. 2017. 6. 5.
좋은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무료하고 심심하니까 그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 친구를 찾는다면 그건 '우정'일 수 없다. 시간을 죽이기 위해 찾는 친구는 좋은 친구가 아니다. 시간을 살리기 위해 만나는 친구야말로 믿을 수 있는 좋은 친구 사이다.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開眼)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한다. 좋은 .. 2017. 6. 5.
싸드(THAAD)배치에 대한 찬성과 반대토론 정리 참고로 개인적으로 보기 위해 정리한 글입니다.저의 의견이나 그런 내용따위는 없고,,, 순전히 사이트내 토론 내용을 참고하기 위한 글임그외 읽어 볼만한 쓰레드..레이다 삼각측정....이라면서 까시는 모 국회의원 발언 분석https://milidom.net/freeboard/572099국방위원회 발언중... 한방에 1000여기 미사일이 날아오면 어떡할꺼냐는???https://milidom.net/freeboard/632905예맨 후티반군, 사우디에 탄도미사일 집중공격시도...패트리어트 PAC-3 완벽방어https://milidom.net/news/612920레이시언, 예멘에서 PAC-3가 100% 성공율을 보였다는...https://milidom.net/news/374493THAAD 비행 및 요격 테스트 결.. 2017. 6. 3.
잘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습관 11가지 1. 일찍 일어나야 한다. 하루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그런 사람들은 미리 계획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일이 더 잘 풀릴 수 밖에 없습니다. 2. 책 읽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폭넓은 사고와 이해력을 갖추게 되고, 상황에 대한 유연한 사고와 대응력을 가지게 됩니다. 3.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흥미를 느껴야 한다. 본인이 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면, 그것을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4.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한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세상 모든 것을 나쁘게 생각하게 하고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반면 긍.. 2017. 6. 3.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 2017. 5. 27.
내일이 있으니까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2017. 5. 22.
유시민 옳다. http://m.huffpost.com/kr/entry/16466760#cb 2017. 5. 9.
긁다, 글, 그리움 '글'이 동사 '긁다'애서 파생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글쓰기는 긁고 새기는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진다.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글쓰기는 그림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공통분모는 '그리움'이다.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종이에 긁어 새기면 금이되고, 그러한 심경을 선과 색으로 화폭에 옮기면 그림이 되는지도 모른다.그리움을 품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닿을 수 없는 인연을 향한 아쉬움, 하늘로 떠나보낸 부모와 자식에 대한 애뜻한 마음, 결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향수 같은 것은 마음속에 너무 깊게 박혀 있어서.. 2017. 5. 8.